Disclosure
1. 본 글 작성은 본인의 정보 조사와 경험에 의지한 바이며, 일절의 지원 등은 없습니다.
2. 개인적 경험에 의지하고 있고, 결론적으로 저는 신한은행에 체인지업 통장/체크카드를 선택했고 현지에서 초기에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매우 잘 썼고, 송금은 신한은행 체인지업 통장에서 와이즈송금이나 쏠편한 해외송금 둘다 이용해서 미국 현지 통장으로 이체하였습니다.
3. 질문이나 토론은 건설적인 환영하고, 최신 정보가 업데이트 될 시 수정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수시로 바뀌고 있고(1400원 돌파...달러가 그렌라간도 아니고 천원돌파..), 수시로 환율을 보면서 바꾸거나, 환율 우대를 최대한 받으면서 한번에 바꾸시는 방법도 있긴 한데 몇가지 정보를 정리해봅니다.
일단 수시로 환전 또는 달러로 환전해서 바꿔서 통장에 넣어두시는건, 신한 체인지업과 하나은행 비바X, 그리고 하나은행 밀리언달러통장 계좌가 있습니다. 미국 신용카드를 가자마자 바로 만드시는건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아마 2-3개월 정도는 지나셔야 가능하기도 해서요(필요조건; Social security number, 통장의 잔고 등). 그때까지는 아래의 카드들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한국 신용카드는 여러 수수료와 환율 적용 문제 때문에 대부분 권장하지 않습니다.
1) 신한은행: 체인지업 통장 / 체인지업 체크 카드
; 수시로 계좌 이체로 달러를 통장에 입금시켜두고, 필요할 때 미국으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5000달러 이하는 ‘와이즈 송금’, 큰 금액은 ‘쏠편한 해외송금’이 있고, 금액에 따라서 수수료를 비교해줍니다. 장점은 환율에 따라 미리 환전하고 보낼 수 있다이지만, 환율우대가 50%가 최대입니다. 그래서 이 통장을 쓰시는 경우, 나무증권 환전을 통해서 환전 수수료 우대를 최대로 받고 달러 환전 후 이 통장으로 이체하는 방법도 간혹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나무증권 환전 후 이체는 다른 통장에도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연결된 카드로는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만들어줍니다. 이 카드가 통장에 연결되서 결제 시 달러로 바로 빠져나가는데, 수수료가 없습니다.
환율 최대한 우대(90% 이상?) 받아서 달러 환전 후 신한은행에 가져가서 입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2) 하나은행: 비바X 체크카드(원화통장 연결)
; 적용 환율이 하나은행 전신환 매도율이고, 해외결제 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해주긴 하지만, 우대가 환율이 저렴한 경우 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지금처럼 고환율 또는 환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원화통장 연결은 환전 물타기(환율 봐서 수시로 환전해두는 방법)을 할 수 없기 떄문에 이 체크카드는 사용이 현재로서는 사용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금 인출 시 수수료가 무료라는데, 단기 여행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거주를 하는 연수자 입장에서는 송금 후 이체/체크 사용 등이 훨씬 유리해서 ATM 현금 인출은 그렇게 큰 장점같지는 않습니다.
3) 하나은행: 밀리언달러카드(신용카드)
; 신한은행의 체인지업 통장처럼,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통장에 달러를 환전해두고, 밀리언달러카드(신용카드)를 연결해서 쓰는 방식입니다. 밀리언달러 통장은 환율 우대가 80%에서 이벤트 기간에는 95%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수수료도 면제라 괜찮은데 카드 연회비 15,000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하실 수 있는 점 하나. 그럼 해외 통장을 꼭 만들어야 하나요?
이 부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카드가 결제가 안되는 경우도 있고, 유틸리티 비용이나 체크(수표)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세 지불 이나 차 구입 시에도 체크를 써야 하는 경우가 있고 국내 통장에서 이체가 편치 않습니다.
그리고 자동이체 등도 필요하구요. 결국 현지 통장을 개설해야 하고 현지 debit card나 BoA의 secured credit card를 발급받아서 써야합니다.
그리고 위의 카드를 만들으실 때 핀번호(비밀번호)를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미국에서 debit 카드 결제 시 비밀번호를 요구(직접 입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트가 대표적이고 이건 미국카드이던지 한국카드이던지 상관없습니다.
다음 정보는 ‘주거래외환은행 등록’의 내용입니다. 이건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