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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15 태국 방콕, 간단 여행기.

태국 방콕, 간단 여행기.

인생을 즐기는 투덜이 2008/05/15 14:39
2박 3일로 출장차 갔는데, 상황이 사진 찍을 상황이 못되어서 하나도 없습니다.

처음가본 태국이었는데, 몇가지 소감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1. 교통

택시 탈만한게 아니더군요. 비용은 둘째고, 엄청 막혔습니다.

BTS나 지하철 강력추천드립니다.

잼있었던 건, 지나가다가 소녀시대의 Kissing you가 나와서 1분간 구경했습니다.

거기까지 진출해있을줄은... ㅎ

2. 숙박

샹그릴라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호텔 좋더군요.

음식은 같이 가신 분이 동남아에 출장을 자주 가시는 분이었는데, 음식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온거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전 그냥 서양식 아침식사 뷔페 + 일식 조금 + 태국식 조금 으로 특별히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맛은 좋았지만, 아~ 정말 맛있다 라고 감탄하지는 못했습니다.

무엇보다 시로코 가 근처에 있다는게 맘에 들었습니다.


3. 시로코.

야경 멋있더군요.

무엇보다 음악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제가 13일 밤에 갔는데, 한국에서 오신 분으로 추정되는 분들도 계시고...

다만 우기라 그런지 비가 와서 테라스엔 못나가고 음악들으며 바에 앉아서 가볍게 칵테일 한잔했는데.. 가격이 한국 웬만한 바와 비교해도 하나도 안꿀릴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여기서 알고간 바와 같이 서양인들이 많습니다.(제가 갔을땐 반 이상?)

혼자 갔는데, 좀 아쉽더군요. 와이프랑 같이 왔음 좋았겠다 하는..

제가 야경보는거 좋아하는데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좀 많이 늦게가서 불꺼진 도심을 보긴 했지만요.


4. 세금 환급(Tax refund) - 제가 여기서 알아보고 가긴 했는데, 생각보다 좀 헤메서 자세히 써보겠습니다.

짐톰슨 매장(시암 파라곤에 있는)에서 사고 이야기하니 안내장을 같이 주었습니다.

먼저 한곳의 매장에서 2000밧 이상의 물건을 사시면, tax refund받을테니 서류 해달라고 하면 노란 서류를 해줍니다.

그걸 모아서 5000밧 이상이 되시면 세금을 받으실 수 있더군요.

공항으로 가셔서 차에서 내리셔서 4번 입구로 들어가십시오. 들어가면 GF 또는 HJ일겁니다.

그 앞으로 쭈욱 가시면 'Customs inspection'이 있고 'Tax refund 쏼라쏼라 for tourist'라고 써있습니다.

그곳에 가셔서 물건을 확인받으시면 노란 종이에 도장 찍어줍니다.(사실 전 물건확인 안하던데, 여행기를 읽어보면 물건 확인하다고 합니다).

즉, 티켓 받으시기 전에 먼저 물건을 확인받으시고 노란종이에 도장 찍으신 뒤, 가방(물건)을 붙이셔야 합니다.

일단 노란 종이에 도장 받으시고, 티켓팅을 합니다.

그리고 'Passport control'이라고 씌여 있는 곳에 가서 출국 수속을 하십니다.

두군데 있던데, KL쪽(대한항공이 M이더군요)에 있는 출국 수속을 이용하시면 좀 더 가깝습니다.

티켓과 여권을 제시하신 뒤, 면세 구역으로 들어가셔서 D1 게이트 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곳에 가시면 "VAT refund for tourist'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셔서 여권과 아까 노란종이를 제시하시면 돈을 돌려줍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돌려주는 세금에서 일부를 다시 가져가더군요.

ㅡㅡ; 차라리 면세점에서 살껄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렵사리 환급받은 텍스로 와이프 화장품 하나 더 사줬습니다.

기분은 좋았습니다. 다만 좀 헤메긴 했습니다.

게다가 공항 정말 크더군요. 세계에서 2번째로 크다는 말도 듣긴 했는데.... 제가 E3에서 뱅기 탔는데 한참을 걸어야 D1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짐톰슨..

스쿰윗의 아울렛에 원단사시러 가실 분은 추천. 여자분들 화장품 가방 조그만것과 넥타이는 괜찮습니다.

다만, 그 외의 물건은 시암파라곤이나 면세점 추천드립니다.

특히 스카프.... ㅡㅡ; 아울렛에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시암 파라곤 건물엔 정말 좋은게 많더군요.

아~ 시암 파라곤, 정말 돌아다녀볼 만 하더군요.

정말 멋진 쇼핑몰이었습니다.

다만 명품살 돈이 없다는게 큰 문제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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