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
Cold minoritiy 2008/06/02 23:54촛불을 누구 돈으로 샀을까?
촛불 집회의 배후자는 현금 영수증을 알뜰하게 끊었을까? ㅋㅋ 그럼 그걸 추척하면 되겠네!
웃기지도 않는 버럭!이다.
이명박 대통령님, 당신이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이 멍청해서 누군가의 조작에 의해 수십만, 수백만, 나아가 수천만이 당신을 반대한다고 생각합니까?
민주주의가 최고의 정치는 아니지만, 최선의 정치 체제라는 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시민/국민/군중 등등 뭐라 부르든간에, 그들은 제일 똑똑하고 합리적이며 자발적인 사람들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막고 있는 귀를 여시고, 아래로 내려다보던 시선을 겸허히 무릎을 꿇고 국민들을 올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우습게 알고 멍청하게 여기는 그 국민이 어쩌면 당신을 끌어내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한마디 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같은 크리스쳔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은 과부와 고아에 대해 살피라고 엄청나게 강조하셨습니다.
공의를 부르짖고,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화를 내셨습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똑같은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노하신 자들이 당시의 서민(시민)이었습니까?
아닙니다. 당시 정치/종교 지도자들인 사두개파, 바리새파 등등의 기득권이었습니다.
장로님이시라구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게 과연 그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행했던 정책이 과부와 고아, 이 땅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입니까?
땅파면, 우리 안타까운 아이들에게 급식이 생깁니까?
당신이 행했던 청계천에 들어가는 돈이면 서울의, 아무런 이유없이 가난을 지고 살아가는 얼마나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끼니와 따듯한 공부방을 제공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항상 그들을 보며 부끄러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이번 만은 하렵니다.
남에게 돌 던질 자격도 없는 자이지만, 그래도 이번만은 당신을 향해 소리칩니다.
왜냐면... 당신은 이 땅의 리더로서 선 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때문에, 우리가, 나아가 우리의 미래가 말살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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