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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6/19 자유시장경제에서 소비자의 권리는 죽었는가? 소비자 불매운동에 대한 경제 5단체의 고루한 생각들...
  2. 2008/06/02 "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
  3. 2008/06/01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 을 기억하며...

자유시장경제에서 소비자의 권리는 죽었는가? 소비자 불매운동에 대한 경제 5단체의 고루한 생각들...

Cold minoritiy 2008/06/19 08:59
당신들이 그렇게 외치는 자유시장경제활동에 소비자의 권리는 없습니까?
말도 안되는 공문따위 보내지 말고,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지요.
당신들이 자사 제품의 장점을 들어 광고를 하는 것과 소비자가 특정 문제를 거론해 불매운동하는 것은 내가 보기에 자유시장경제 활동에 동일한 의미라 생각이 되는데...
그따위 생각 하기 전에,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비젼이 있는 회사, 깨끗하고 윤리적인 회사 경영을 하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모 신문이 이번에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가입부수가 늘었죠.
전 개인적으로 그들이 편향된 사실을 전달해서 인기가 있었다고는 도저히 생각이 안됩니다.
우리나라에 편향된 의견에 그렇게 열광할 사람이 많은 나라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무도 사실을 말하지 않을때, 눈치 안보고 단순히 사실을 전달한 것에 대한 소비자의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기업들 정신차리십쇼. 80년대 정부에 80년대 시장 마인드로 시장이 어려우니 소비자가 희생하고 협조해라!라는 식의 헛소리는 개에게나 주시지요.

또한 이런 식으로 국민의 자유로운 언론을 통제하려는 것도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생각 안드나요?

현재 경제 5단체장이 어느 회사 CEO인지 확인 좀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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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명의 촛불은 누구 돈으로 샀고, 누가 주도했는지 보고하라!"

Cold minoritiy 2008/06/02 23:54

촛불을 누구 돈으로 샀을까?
촛불 집회의 배후자는 현금 영수증을 알뜰하게 끊었을까? ㅋㅋ 그럼 그걸 추척하면 되겠네!
웃기지도 않는 버럭!이다.
이명박 대통령님, 당신이 국민을 우습게 알고, 국민이 멍청해서 누군가의 조작에 의해 수십만, 수백만, 나아가 수천만이 당신을 반대한다고 생각합니까?
민주주의가 최고의 정치는 아니지만, 최선의 정치 체제라는 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시민/국민/군중 등등 뭐라 부르든간에, 그들은 제일 똑똑하고 합리적이며 자발적인 사람들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막고 있는 귀를 여시고, 아래로 내려다보던 시선을 겸허히 무릎을 꿇고 국민들을 올려다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우습게 알고 멍청하게 여기는 그 국민이 어쩌면 당신을 끌어내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그리고 한마디 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같은 크리스쳔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은 과부와 고아에 대해 살피라고 엄청나게 강조하셨습니다.
공의를 부르짖고, 불의를 보면 참지 않고 화를 내셨습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똑같은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노하신 자들이 당시의 서민(시민)이었습니까?
아닙니다. 당시 정치/종교 지도자들인 사두개파, 바리새파 등등의 기득권이었습니다.
장로님이시라구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게 과연 그것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행했던 정책이 과부와 고아, 이 땅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책입니까?
땅파면, 우리 안타까운 아이들에게 급식이 생깁니까?
당신이 행했던 청계천에 들어가는 돈이면 서울의, 아무런 이유없이 가난을 지고 살아가는 얼마나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끼니와 따듯한 공부방을 제공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항상 그들을 보며 부끄러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지만, 이번 만은 하렵니다.
남에게 돌 던질 자격도 없는 자이지만, 그래도 이번만은 당신을 향해 소리칩니다.
왜냐면... 당신은 이 땅의 리더로서 선 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 때문에, 우리가, 나아가 우리의 미래가 말살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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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 을 기억하며...

Cold minoritiy 2008/06/01 22:04
조중동과 KBS, YTN까지 이어지는 주류 언론에 비쳐지는 모습들...
그리고 오마이뉴스부터 개인들이 인터넷에 올려진 사실들...
그러한 단상 속에서 눈물을 흘릴 뻔 했다.
귀를 막은 대통령...
극소수를 위한 정책과 국민의 대부분인 서민을 외면하는 정부를 보며...
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언론 조작과 권력의 비정상적인 탄압을 보며...
이 나라의 미래는 과연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순간 젖어들었다.
장지연 열사가 시일야방성대곡을 쓸때 기분을 1% 정도 알 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었달까?

그러나, 앞에서 뛰고 있는 그들을 보며, 그들을 지지하는 수많은 국민들을 보며...
우리가 바꿔나갈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한다...

이젠 누군가가 나서서 우리의 힘을 결집시켜 세상을 바꿔야 할거라 생각한다.
체 게바라가 했던 것럼.. 지금의 법 틀안에서 국민에게 향했던 귀를 틀어막고, 국민을 바보로 알고 조롱하는, 우리를 우민으로 바라보는 정부에게 국민의 무서움과 똑똑함, 그리고 그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우리에겐... 진정한 리더가 필요하다.
지금의 시대를 타개할, 그리고 앞으로 이끌고 나갈...
땅이나 파고, 국민 대다수에게 필요없는 영어 교육에 목매고, 돈 좀 아끼자고 국민 대다수에게 생활고를 지우고, 의료산업 양성하겠다는 미명하게 대다수의 건강권을 박탈하려는 시도를 하는 리더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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